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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CSR/사회공헌

CSV전문가 양성과정 입문 그리고 쪽방촌에 대한 생각..


지인의 신청을 통해 참여하게된 CSV전문가 양성과정.

사회혁신형 인재양상,공유가치창출 인식 확장을 목적으로 산통부의 지원 하에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수료증을 발급하는 수료과정이기도 하다.





10월초부터 커리큘럼에 따라 강사가 계속 바뀌면서 진행되어 왔다.

나는 중간에 알게되어 신청 한 (정확히 지인이 신청해 준) 케이스기 때문에 공통과정의 거의 후반부 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공통과정 4회이상부터 수료인증이라 지금 굉장히 열심히 가고 있다.




공통과정 후반부이자 나는 처음 갔던 그 날, 나의 평은 좋았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평을 들어보니 겹치는 사례들이 많은 듯 했다.

강사진끼리는 교육 세부내용이 공유되지 않는것 같다면서.. 처음인 나는 다 새로웠지만 말이다.

아뭏든 처음 가면 이런 큰 파일을 주고, 매번 강의 참여 할 때마다의 교재(페이퍼만)를 준다. 그 교재들을 모아 저 파일에다 끼우면 한권의 책이 되는 모양이다.




크다.. 첫 날 큰 가방을 가져간게 참 다행이였다.





그리고 오늘, KT의 담당자의 강연을 보게 되었는데 생각이 참 많아진 하루다. KT 의 사례들이 처음에는 다른 기업도 다하는 그런 흔한 사업이라고 보여졌다.

전체적인 사업을 훝고, 대표적인것 2가지를 소개하는데 그 사업들이 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사업이였다. 

물론 재미있다의 이면에는 수많은 준비과정이 있었겠지만..



오는길 내내 생각하게 만들었던 것은 이 쪽방촌 사업



처음에는 일전에 내가 담당했었던 쪽방촌 사업이 생각이 났다.

 그 때 내가 바라본 관점과 접근법과 KT에서의 접근법은... 같은 생각, 문제파악, 같은 어려움에 겹쳤는데 달랐다

비슷한듯 시작해서 다르게 끝났다. 


지속가능하고자 네트워킹 그 연계의 차이가 어마어마 했고, 부여한 의미에 설득력 있는 아웃풋이 나왔다.




그 외 다른 사업들도 저기서 어떻게 저런 것과 접목시켜서 만들었을까 싶었던 것도 많았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교육이였다.


이 생각을 느낌을 잊지 않기위해 오랜만에 블로그를 끄적거려보았다.

역시나, 오 나의 블로긜기(블로그 일기)





새벽 한시. 이제는 자야지, 내일을 위해서. 내일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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